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등의 사회적 제도마련과 ‘간병보험’ 등의 사회보험 등이 알려지고 있어 우리 사회도 점차 선진 간병문화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은 가족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간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몸이 불편한 환자의 기본적인 생리활동에 대한 처리이다. 특히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지내야 하는 중증환자를 간병하려면 그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어려움은 밤사이 더욱 커지게 된다. 간병을 하는 동안에는 수시로 깨어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수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환자의 경우에도 생리활동으로 인한 불편 때문에 잠을 청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흡수용량이 크고 흡수력이나 샘방지 등이 좋은 성인용기저귀를 사용하면 간병인의 수고와 환자의 불편을 모두 덜 수 있다. 글로벌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테나(TENA)’의 맥시 제품은 성인기준 3~4회의 소변량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흡수량이 우수한 제품으로, 이러한 상황에 처한 환자와 간병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흡수된 소변이 다시 배어나오지 않게끔 만드는 강력 잠금 시스템과 샘방지 장치, 허리와 다리 곡선 등에 적용된 탄력밴드 등으로 밤사이 뒤척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성인용 기저귀 제품이다. 테나의 성인용 기저귀 제품은 테나 공식 오픈몰인 테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