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이화글로텍을 비롯, 도내 60개 업체와 구직자 2,3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들은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면접을 진행, 25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 하였으며 업체별로 심층면접을통해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치기업 박람회에서는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이나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허재권 도 투자입지과장은 “이번 청년채용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