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8일 병원 사무국장실에서 부산시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공로기관 표창을 받았다.<사진>
표창장은 허목 부산 사상구 보건소장이 좋은삼선병원 송철수 병원장에게 대리 수여했다.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의 확산 방지 및 위기극복에 공헌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1차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철저한 감염 예방 체계를 갖추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부산시민들이 메르스 감염의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메르스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