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8일 ‘미래창조과학부’ 세종시 조속 이전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과천 잔류 시도를 즉시 중단하고, 국민에 대한 약속과 법에서 정한대로 미래창조과학부를 조속히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명 발표에서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세종시로 조속히 이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