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각설이공연, 7080공연, 풍물단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제수용품과 판매품목 할인, 경품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7일 답십리 현대시장에서는 영광굴비 할인,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이 열려 주민들이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한 분들께도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품질 좋은 추석 제수용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