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8일 인천 부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 특강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업군 특강은 인천부흥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진학정보탐색’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인천성모병원 간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간호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진행한 인천성모병원 송명아 간호사는 막연히 간호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간호직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관해 설명하고 조언했다. 특히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과 의미에 대해 들려줬다.
인천성모병원은 2014년에는 미추홀도서관과 함께 문일여자고등학교, 성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의료직에 대한 직업군 특강을 개최했으며 지역사회 꿈나무에게 다양한 의료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24일 부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