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단공 인천본부.
[일요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2일 인천세무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세무고 학생들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삼천리기계(대표이사 서홍석)를 견학했다.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개방,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진로탐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단공 인천본부는 올해 총 8회의 기업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천리기계는 41년의 업력을 지닌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기존 일본과 독일 등 제조강국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위을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행복기업투어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강소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 효과를 창출하여 청년고용문제 등 학생, 기업, 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