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2일 현대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전통시장의 특화된 상품 마케팅 홍보와 이벤트 행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해온 삶의 역사와 덤, 흥정 등 정겨움이 어우러진 전통시장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대시장 원예농협 앞 주차장에서는 동구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상인‧주민 노래자랑, 다양한 고객만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문화축제에 참여해 준 구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통시장 축제로 구민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모두가 풍요롭고 흥이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