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전국 청소년수련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희청소년센터 ‘렛츠’
[일요신문] 이천시(시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레츠(Let’s)’가 201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우수운영사례 모범 최우수 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 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청소년수련원 등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 소속된 300여 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레츠’는 2014년 총 7회에 걸쳐 시설, 프로그램, 홈페이지 모니터링과 물총축제 ‘더위사냥’을 개최하며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요구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동요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10개의 제안서를 제출한 것을 2015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워크숍에서 우수운영사례로 발표했다.
레츠 4기 위원장 노효민(장호원고 2)군은 “센터가 개관한 2012년부터 4년간 청운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성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의 주인으로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청소년운영위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