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24일 부산항 신항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신항 컨테이너 부두 및 배후단지 활성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인해 일일 약 3만 여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산항운노동조합, 강서경찰서, 진해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및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신항의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활동을 통해 부산항 신항이 세계 최고의 안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