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 딸 굼사월’ 방송화면 캡쳐
전인화의 어머님이 죽기 직전 그녀에게 선물한 구두는 에스콰이아의 와인펌프스다.
펌프스는 지퍼나 끈, 고리 등 잠금장치가 없고 발등이 패인 여성용 구두이며, 발의 앞부분이 낮고 발등이 드러나 있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500년대의 구두인 퐁프스에서 유래되었으며 궁정에서 신는 구두라 하여 영국에서는 코스슈즈라고도 불린다. 원래는 남성용 구두였으나 20세기가 되면서 여성들도 신게 되었다.
한편,‘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