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쳐
같은 방송에서 전인화의 복수가 시작됐지만 그녀 역시 불행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 함께 전파를 탔다.
바로 친 딸을 알아보지 못 하는 것이다.
극 중 박진희로 성장한 친 딸을 전인화는 알아보지 못 한다. 혜상의 곁에서 혜상의 사랑을 빼앗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다.
이 과정은 친 딸에게 전인화가 모질게 구는 원인이 되며, 차후 박진희가 친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좌절에 빠질 전인화의 불행이 예고된 것이다.
한편,‘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