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를 모른 채 살았던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어느 날,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똑같은 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2013년 페이스북 올해의 10대 이야기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CNN, ABC 등 국내외 언론이 주목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트윈스터즈는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다. 실제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사만다 푸터먼’이 한국, 그리고 태어난 고향인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9월 24일(목) 오전 10시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단연,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용 스페셜 엽서 2종이 공개되어 이목을 끈다.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스페셜 엽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다. 런던과 뉴욕을 배경으로 한 분위기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김과 동시에 완벽하게 똑 닮은 ‘사만다’와 ‘아나이스’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이 엽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