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시기다. 각 매체에선 명절 증후군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보도되고 있다.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심각한 것이 소화불량이다.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굳이 약보다는 사이다 한 잔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사진=칠성사이다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한 끼 정도는 가벼운 유동식이나 씨리얼 등으로 해결하면 생각보다 빨리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씨리얼을 추천한다.
사진=켈로그
명절 동안 이동 시간이 길었다면 그만큼 피부도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평소 아끼던 앰플을 이번만큼은 시트지에 듬뿍 발라 팩을 해준다면 즉각 반응을 느낄 수 있다.
사진=미구하라 EGF 크리스탈 앰플
장시간 이동과 성묘 등으로 허리나 관절이 불편하다면 뉴질랜드 해안가에 거주하는 마우리족의 관절 건강 비결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초록입홍합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성분은 단독보다 글루코사민과 같은 성분과 혼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
사진=하이웰 코리아 글루코사민
만약,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과 두통 및 심한 피부 당김이 이 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내원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주부가 명절 증후군까지 겹치면 우울증 및 신체형 장애까지 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