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상회,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상회회의전시부, CCPIT산동분회, 웨이팡시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에는 애루크 캐크 세계세관조직능력건설사 사장, 토야마 시게루 일본주청도총영사관 총영사, 이수존 한국주청도총영사관 총영사,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중국실부장,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위원회위원장, 유환 한화국제유한회사 동사장, 왕서견 산둥성 부성장, 마진강 중국공동외교협회 부회장, 정순천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하선영 경상남도의원, 조양민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상임감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5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한·중·일 삼국의 경제, 무역,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전면적인 협력을 깊이 추진하고 ‘세계화를 향한 호혜호리’의 원칙에 입각하여 적극적으로 삼국과 전세계의 경제무역 협력, 투자상담, 기술문화교류의 새로운 통로 구축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전시내용은 한·중·일 지방 경제협력 시범구 전시구, 현대제조업(하이테크) 전시구, 현대 브랜드 농업 전시구, 현대 서비스업 전시구, 경공업 소비 및 식품 전시구로 구분하여 도시 이미지, 우세자원, 특색제품, 자동차 및 장비 제조, 생물 의학 기술, 농업 하이테크, 건강양로, 창의 문화, 일용화학용품 등 다양한 전시 박람회로 구성되었으며 부대행사는 무역 편리화 포럼, 한중일FTA 농업 협력 포럼, 한중일 하이테크 성과 설명회, 한중일기업 구매 상담회 등이 열렸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8월 28일 사전회의 참석을 위하여 산둥성 웨이팡시를 직접 방문했던 이혜경 의원은 “이번 박람회가 한국, 중국, 일본간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기업들의 활로 모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2015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200여 한국업체를 포함하여 전체 5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루타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