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강화지역 농가에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농업용수로 적합한 법정수질기준에 맞추어 강화군 농가 500가구 283ha에 1일 6250㎥를 지원했다. 특히 강화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가뭄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단 차원에서 가뭄극복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가뭄대책방안으로 하수처리 재이용수 관로이송 확대 및 급수차를 활용한 농업용수원 지원, 강화군과 협업체계 강화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쾌적한 도시,저출생·고령화 대비" 내년 예산 3조 3,405억 원 편성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06 )
-
박승원 광명시장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정 핵심 과제 완수하겠다"
온라인 기사 ( 2024.11.21 21:42 )
-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0대 과제 선정
온라인 기사 ( 2024.11.21 2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