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생명사랑 서포터즈 ‘아가씨’팀.
[일요신문]서울 생명사랑 서포터즈 ‘아가씨’ 팀은 오는 2일 한성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지식 함양을 위해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가씨’ 팀은 팀장 한소리(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4), 강효숙(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4), 이소민(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4), 채단비(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3), 한승연(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4) 등 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 성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의 정의 및 발생원인, 해결방법 등 데이트 폭력에 대해 자세하게 다룸으로써 책임감 있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성지식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도음을 주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