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은 1일 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윤길 군수는 이날 직원훈시를 통해 2015년 사업 마무리 및 2016년 업무준비 철저, 건전하고 효율적인 2016년도 예산 편성, 농어촌 일손 돕기 및 안전조업 지도, 가을철 화재 및 산불 예방대책 추진, 2015년 인천시 종합감사 준비 및 수감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2015년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으며 각 부서별로 2016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관련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창의적이며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10월은 농업의 결실을 맺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수확기 병해충 예방관리와 수확 선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조연희(행정자치과) 재난민방위담당, 김지연(행정자치과) 주무관은 민방위 발전업무 유공에 대한 국가안전처장관 표창을, 안미선(복지지원실) 주무관, 한충남(수산과) 주무관, 김은정(재무과) 주무관, 임병수(행정자치과) 주무관, 이정주(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2015년 을지연습 유공 공무원 군수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