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연중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달 중 국기게양일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이다. 군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를 태극기 집중 게양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군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 읍‧면에서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읍‧면별 자생단체, 마을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과 협력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태극기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극기 사랑을 통한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