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시나리오와 대세배우들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이 국내 영화계를이끌어 갈 대표 감독들의 열렬한 극찬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끈다. 특히, <비밀>의 감독인 박은경감독과 함께 혁명적인 기수라고 일컬어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3기 동기인 김태용, 민규동, 조근식,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이용주, 김성훈, 신한솔 감독 등 동료 감독들은 영화 촬영 현장까지 방문해 응원을 아끼지 않을 만큼 뜨거운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힘입어 오는 10월 7일(수)부터 릴레이 감독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7회에 걸친 릴레이 GV에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을 비롯해 8명의 유명 감독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 ‘비밀’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세 감독들이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영화 <비밀>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에 선정되어 전석 · 전회 매진을 이끌어 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정식 개봉 전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 <비밀>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극찬 세례를 이끌어 내며 한국식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로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해 개봉 전 관객 기대감을 최고로 높이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