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이번 공연은 베트남 국립예술단의 전통악기 연주와 춤, 베트남 인형극와 한국노래 등 베트남 전통예술과 혼이 담겨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열리는 공연은 베트남 최고 수준의 국립예술단원으로 구성되어 흔히 볼 수 없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베트남과 대전시가 앞으로 더 많이 교류하고 소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10월 6일 오후 4시 시청에서 H.E VUONG DUY BIEN(부옹두이 비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대표단과의 면담을 갖고 상호간 우의 증진과 문화・체육・관광산업 등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저녁에는 유성 호텔리베라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우리지역의 관광업계 대표들과 관광산업 교류협력을 위한 베트남 관광포럼과 베트남 갈라디너가 있을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