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왼쪽).
[일요신문]인천시의회는 지난 2일 노경수 의장이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문인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고 시상해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번 대상은 정치, 행정, 의정 분야 등 총 21개 부문에서 27명을 선정했으며 노경수 의장은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노경수 의장은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 발의와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영종주민들의 인천대교 통행료 추가 부담을 해소하는 등 민생 위주의 입법·연구 활동에 주력해 왔다.
노경수 의장은 “먼저 300만 인천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개인적으로도 너무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라면서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