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려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인 2015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케이푸드첼린지에서 대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금상2명, 은상2명 등 참석한 학생 모두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고려전 제과제빵과를 이끄는 이동철 전임교수는 최고의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고려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은 평상시 수업시간에 제과와 제빵 기술뿐만 아니라 설탕공예 등 케익데코레이션 기술까지도 갖추는 전문 교육 과정을 배우고 있다. 고려전 호텔제과제빵학부는 호텔제과제빵학과, 빠띠쉐데코레이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은 성적이 아닌 적성을 평가해 선발, 졸업 시 취업 연계까지도 고려하는 전문 선발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은 졸업 시까지 전문 실습 교육으로 대학 졸업 학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넘어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졸업 후 호텔 및 유명 베이커리 취업 연계로 매해 새로운 제과제빵학과 취업처 확보를 하고 있다.
고려전문학교는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