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사고 이후 100년째 29살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삶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인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지수를 높일 작품으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영화 속에서 달콤한 호흡을 선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미치엘 휘즈먼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할리우드 핫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완벽한 몸매, 한 세기의 패션을 아우르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설레어 하는 모습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늙어갈 수 없는 미래는 상처라 생각하는 아델라인만의 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담아냈다.
아델라인의 운명을 뒤흔든 남자 엘리스는 네덜란드 출신의 이국적인 외모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미치엘 휘즈먼이다. 엘리스는 굳게 닫힌 아델라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중한 모습으로 천천히 다가가며 사랑을 표현해 여성 관객들을 저격할 매력을 갖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이들 커플은 영화 속에서 도시적이면서도 감성을 담은 패션으로 매 장면마다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해 특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미치엘 휘즈먼의 달콤한 커플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오는 10월 15일 관객들을 만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