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3/4분기 으뜸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는 남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최근 6개월간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강영미(58·여), 박영미(49·여), 진유진(62), 하순균(44·여)씨가 선정됐다.
강영미 씨는 독거어르신 밑반찬배달, 사랑의 목도리 뜨기, 공원쉼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며 박영미 씨는 지적장애인에게 기초학습 지도 및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복지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유진 씨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자율방범활동, 청소년 선도봉사활동 등 안전한 사회구현에 앞장섰으며 하순균 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야간방범,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
구는 이날 으뜸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인천시 모범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남기분(61·여), 유남인(60·여)씨에 대한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