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서울시의원
이번 대회에는 올해 2회째로 선수 및 참관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수영으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발달장애인 수영 대회의 목적은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장애인의 사회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 및 체력증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김영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라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금번 수영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매년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기로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