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기술 제도의 이해도 향상과 우수 건설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인천도시공사 건설사업 및 신기술 담당자, 설계․감리 등 건설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개된 건설신기술은 총 5개로 (주)장평건설의 ‘확장형 날개를 이용한 연약지반용 제거식 그라운드 앵커 공법’, (주)부원비엠에스의 ‘다수의 커플러가 무용접으로 고정된 연결유닛을 이용한 철근 이음 공법’ 등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도시주택본부장은 “이번 우수 건설 신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의 신기술 적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기술 홍보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내 신기술 공모를 추진해 중소 기술개발업체들의 우수 신기술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