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규경찰학원 서울학원 장학금 수여.
김재규경찰학원은 지난 6일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기숙반 수험생들 중 수험생활을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한 수험생에게 2015년 합격축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어렵고 힘든 수험과정을 잘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김재규 원장의 작은 표창이라는 의미도 있다.
김재규경찰학원 관계자는 “현재 경찰공무원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은 물론, 도전하려고 학생들 중에서도 앞으로 더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와 많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수혜자들도 합격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승진시험 등 자신을 위해서 더 노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장학금 의미를 설명했다.
김재규경찰학원은 ‘핸드폰 금지’ ‘컴퓨터게임 금지’ ‘음주 금지’ ‘이성교제 금지’의 기본생활수칙을 지키면서 최단시간 내에 수험생활을 끝낼 수 있도록 24시간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공부는 수준별·주기별로 철저하게 학습량과 학습결과를 체크하고, 부족한 과목에 대해서는 1:1 밀착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합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조기합격의 핵심이라고 알려진 기본과목 영어를 위해 기숙반 학생들은 전담영어강사가 매일 수업하고 관리하는 영어전문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주3회 이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운동을 시키고 있다. 이는 체력이 강한 학생이 수험생활도 잘 이겨낼 수 있다는 김재규 원장의 철학과, 경찰공무원시험에서 배점이 25%나 되는 체력시험을 대비한 학원만의 특징이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필기합격생이 대상이지만 최종합격자에게도 대한민국 신임경찰관으로서의 장도를 축하하는 장학금수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