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은 해군 홍보단(단장 원사 이태정)이 지난 6일 소이작도에 위치한 해군 제223기지를 방문,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문공연은 해군223기지장을 비롯한 부대원 60여명과 자월면장, 대․소이작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창끝부대 장병을 위로하는 한편, 지리적으로 문화환경이 육지에 비해 열악한 대․소이작도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