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교수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며 지난 1회 캠페인보다 더욱 알찬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구성했다.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호 교수) ▲유방암과 스트레스(임상심리사 김지영) ▲유방암환자의 영양관리(영양사 조아라)의 순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교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1회 당뇨발의 날을 기념해 ‘당뇨발 건강강좌 및 상담’을 진행하며 28일 오후 2시에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