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첫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인천성모병원 내시경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2회 연속으로 우수 내시경실임을 인증을 받았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의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것으로 인증기간은 2015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년이다.
평가항목은 소화기내시경실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총 72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천성모병원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시경센터 센터장 김병욱 교수는 “체계화된 프로세스와 의료진들의 노력을 통해 201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 할 수 있었다”며 “환자를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