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동대문 브랜드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의 관계부서 직원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7만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던 동대문 브랜드사업 7개 사업에 대한 결실과 평가의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지역(洞) 단위 복지 문제를 자체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구민 행복 100〬C ‘제2의 친절운동’ ▲서울약령시 ‘한방타운’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어르신↔대학생 아름다운 동거 ‘룸셰어링’ ▲배봉산‧중랑천 ‘녹색문화벨트’ ▲동대문형 ‘안전마을’ 사업이 소개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금년에 진행되고 있는 동대문 브랜드사업 7개 과제의 성과를 분석한 후 2016년에는 10여개 과제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행복을 위해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37만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