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하는 비즈클럽은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대전 기업과 실리콘밸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견고히 하고 실리콘밸리 창업 문화가 대전에 접목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대전과 실리콘밸리를 연결하는 통로 및 교류의 장으로 대전실리콘밸리사무소에서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로봇/바이오 관련 실리콘밸리 현지 CEO들의 아이디어 사업화, 팀 구성, 투자유치, 제품런치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도 공유하고, 대전기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본 행사에 산호세시와 SK텔레콤 아메리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향후 비즈클럽은 산호세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커뮤니티와의 교류도 계획하고 있어 대전시와 산호세시와의 교류 및 협력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