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만 떼창’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홍용표 통일부장관까지 여당과 야당, 정부의 대표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이미 ‘원 드림 원 코리아’ 합창 음원 녹음에 참여해 통일을 위한 목소리를 낸 바 있으며, 콘서트 현장까지 방문해 노래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1,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한국택시협동조합의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조합원 자녀 300명을 콘서트에 초대했으며, 탈북 청소년들도 다수 현장에 참석한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