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마션’이 지난 9일(금) 한글날에 역대 한글날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 및 역대 10월 일일 최고 흥행 기록까지 모두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전세계와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고의 화제작 마션의 흥행 레이스가 거세다. 개봉 첫 날 ‘인터스텔라’,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및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리들리 스콧 감독작과 맷 데이먼 주연작의 최고 오프닝을 대거 갈아치운 단 하루 만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9일(금) 하루에 540,563명 관객을 모은 마션은 한글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화이(2013)의 360,280명과 역대 10월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을 보유했던 늑대소년(2012)의 419,007명을 넘어섰다.
한편,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리며 2015년 최고의 호평과 흥행까지 모두 사로잡은 영화 마션은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