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작지만 강한 흥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함정’[감독: 권형진 |출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제공: 조이앤시네마 |공동제공: ㈜케이알씨지 |제작: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배급: 인벤트 디] 속 배우 지안이 한마디의 대사 없이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대세 스릴러 ‘함정’이 이미 개봉 2주차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마동석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지안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안은 영화 속에서 성철(마동석 역)의 이복동생으로 등장하며 어렸을 때의 사고로 말을 할 수 없는 역으로 등장한다.
이렇듯 실제 영화 속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도 꿀리지 않는 존재감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지안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말을 하지 않으며 캐릭터에 몰두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또한 조한선과의 파격적인 노출씬 역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는데 한 인터뷰에서 밝혔듯 ‘7분간의 컷 없는 배드씬’은 조한선 뿐 아니라 지안에게도 무척 힘들었던 씬이었다.그녀는 노출씬을 위해 한달 반 동안 닭가슴살과 쉐이크만 먹을 만큼 노출씬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지안은 함정이 개봉 한 후 7~8개의 시나리오가 몰려오며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녀 또한 차기작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나리오를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곧 스크린에서 지안을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지안 처음 보는데 연기 잘하고… - wodu***’, ‘여자는 벙어리역에 지안씨인가 연기 괜찮게하더라 – pcw0***’ ‘배우 지안의 재발견 – 1133***’, ‘함정의 신 스틸러,이 영화에서 첨 봤는데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 asur***’, ‘거의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오는데 신비롭고 매력 있는 느낌~ – wkrd***’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남성관객 뿐 아니라 여성 관객들도 호감을 표시하고 있어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