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세바퀴-친구찾기’
그는 과거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이 침을 뱉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MC신동엽의 질문에 황석정은 과거를 회상했다.
황석정은 “어렸을 때 동네에 생긴 핫도그 가게에 동갑내기 아들이 있었다”며 “그래서 집에서 같이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놀다보니 귀신놀이를 했고, 내가 귀신 흉내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경악하더라”고 설명하며 표정을 지어 흉내를 냈다.
황석정은 “놀란 남자친구가 ‘하지마라 가시나야’라고 말하며 침을 뱉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1일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