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복지관을 찾은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일요신문]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은 12일 동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흥수 구청장은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매달 한 번씩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노인 500여 명과 덕담을 나누고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지난 추석 경로당 방문 때 인사를 드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배식봉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어르신들을 찾아왔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매달 두 번째 월요일에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소통할 수 있는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