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이정호 사장)는 13일 경기도 일산 아쿠아 플라넷에서 장애인, 보호자, 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在家)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틀담 복지관과 함께 공사 장애인 콜택시의 주요 고객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在家) 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9월에도 실시한바 있으며 재가 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에 또 다시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례화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