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3일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본청 직원 40여명이 강화 용두레 마을을 찾아 고구마 캐기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06년부터 강화군 내가면 황청1리 용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도‧농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도 농촌 일촌 돕기로 지난 5월 고구마 심기를 도왔으며 이번에는 고구마 캐기 일손 돕기를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내년 농번기에도 용두레 마을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