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멜리에를 잇는 유쾌한 판타지 영화 앙리 앙리(수입: (주)컴퍼니 엘 | 배급: ㈜영화사 빅 | 감독: 마르탕 탈보 | 출연: 빅터 안드레 튀르종-트렐레, 소피 드마레)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가을 당신의 행복 스위치를 켜줄 영화 앙리 앙리가 로맨틱한 일러스트로 재탄생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앙리 앙리는 세상을 밝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앙리’가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괴팍한 노인 ‘비노’, 극장 매표원 ‘헬렌’과의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주변을 밝은 빛으로 가득 채우는 유쾌한 판타지를 담은 작품.
포스터는 빛나는 매력의 소유자 ‘앙리’와 그가 첫 눈에 반한 여인 ‘헬렌’의 수줍은 입맞춤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해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사람의 뒤로 펼쳐진 에메랄드 빛깔의 저택과 푸른 하늘의 배경은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가운데 이들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전구 레이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까지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이미지를 자랑한다. ‘아멜리에를 잇는 유쾌한 판타지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동화’ 라는 카피에 걸맞게 볼수록 매력적인 엉뚱 순진남 ‘앙리’가 세상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까지 밝은 빛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앙리 앙리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 할 단 하나의 영화로 올 가을,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재탄생된 로맨틱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앙리 앙리는 10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