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번 포럼은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셰계화문매체합작조직 비서장 스치엔(홍콩문회보)을 비롯한 홍콩세계화문매체합작조직 소속 60여 등 국내외 인터넷언론과 뉴미디어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세션 발표와 2부 리셉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뉴미디어 기술 및 서비스’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 ‘동아시아뉴미디어 동향 및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이창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최근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 및 모바일 전환에 대해 ‘융합’ ‘글로벌’ ‘네트워킹’이 핵심 트렌드 키워드임을 강조하며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사라졌고, 인프라와 플랫폼, 미디어와 미디어가 융합돼 가는 환경에서 인터넷언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서비스, 미디어플랫폼, 다양한 미디어 비즈니스업계와 소통하고, 동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리셉션에서 곽영길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 조직위원장은 “뉴미디어 관계자들 간 이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간다” “뉴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동아시아 사회발전에 기여한다” “뉴미디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동아시아 뉴미디어 서울선언’을 낭독 선포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