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홍삼이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 상피세표의 생존율을 높이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새 기관지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12일 전부터 홍삼을 꾸준히 섭취한 실험 쥐는 생존율이 80%에 이르렀으나, 홍삼을 먹지 않은 쥐는 생존율이 20%로 떨어진 것으로 입증되었다.
면역 기능을 높일 뿐 아니라,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입증된 홍삼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는 없을까? 요즘은 없어서 못 먹는 것이 아니라 믿지 못해서 못 먹는 세상이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TV에서는 정직한 먹을 거리와 착한 식당을 찾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 홍삼을 먹는 것은 산성다당체라는 성분을 섭취하기 위함인데, 이 산성다당체를 충분히 추출하기 위해서는 예전에 우리의 어머님들이 약탕기에서 달이듯이 저온에서 3일(72시간)을 달여야 한다고 한다. 이런 저온추출공법을 고집하는 착한 기업이 있다. 제대로 된 먹거리가 아니면 아예 만들지 않겠다는 먹거리 철학을 가진 (주)케리(CARY)가 바로 그곳이다.
케리가 정성을 들여 만드는 홍삼 제품 ‘나우심’은 6년근 홍삼동체만을 사용하며, 전통방식대로 천연재료의 성분파괴를 막기 위해 저온에서 장시간 진행하는 저온건조법과 저온추출공법으로 제대로 만든 좋은 먹거리이다.
참 먹거리의 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기업 케리는 3無(무방부제, 무합성착향료, 무감미료)원칙을 지키는 믿고 먹어도 좋은 착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케리의 홍삼음료 ‘나우심’ 뿐만 아니라,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 제대로 만든 건강음료 ‘유쾌하리’와 과립제 ‘통쾌하리’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쾌하리’는 영지버섯과 인삼, 국화등의 천연재료로 만들어 심장이 유쾌해지는 건강음료이고, ‘통쾌하리’는 차전자피와 다시마, 서목태 등으로 만든 과립제로 통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