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경은)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했다.
‘전통의상 퍼레이드’, ‘엄마‧아빠 나라말 뽐내기’, 글로벌 놀이체험과 각 나라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동대문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