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송 부지사는 중국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헤이룽장성, 우호교류 단체인 랴오닝성과 옌볜조선족자치주 등을 방문한다.
방중 첫 날인 19일에는 랴오닝성을 찾아 항만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20일에는 중국기업 CEO를 만나 충남의 투자 여건을 설명하며 중국 자본 유치 기반을 다진다.
올해 1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헤이룽장성에는 20일 방문, 경제·문화·농업·청소년·공무원 분야 교류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 관광 홍보단과 동행하는 헤이룽장성에서는 특히 관광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옌볜주에서는 21일과 22일에는 주장 및 부주장을 잇따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나눈다.
송 부지사는 이어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찾아 지역경제 발전 상황을 살피고, 귀국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