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 오픈 현장
제일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 총 5천여명이 다녀가면서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인파로 견본주택 바깥은 긴 대기열을 형성했으며, 내부도 유니트 뿐 아니라 상담석도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18일(일)까지 3일간 총 2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를 위해 17~18일 2일간은 개관시간을 19시까지 연장했다.
기대 이상의 수요자들이 방문한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탁월한 입지 선점과 전평형 4베이의 평면 혁신, 특화 설계 등을 통한 품질의 고급화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38세)는 “전용 79㎡의 경우 체감면적은 넓은데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면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고 해서 투자를 고려하면서 왔는데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실거주하는 것도 고민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29층 아파트 8개동 778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04세대 △77㎡ 213세대 △79㎡ 167세대 △84㎡ 294세대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전세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함은 물론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평면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 가운데 전용 77㎡, 79㎡ 타입은 4베이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침실 1, 2 또는 넓은 침실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안방은 쓰리 인 원(Three-In-One) 구조로 하나의 공간 안에 부부침실과 서재 그리고 드레스룸 공간을 각각 별도로 제공한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생태하천인 화산천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대전 유성구의 교통과 교육,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전원 생활을 만끽하기에 우수한 아파트 단지이다.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충분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018년 준공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2020년에 대전 서남부에 종합스포츠 타운이 완공될 예정이다. 총 35만평 규모에 종합운동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 수영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성 IC 및 서대전 J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번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