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제공=인천관광공사.
[일요신문]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이달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시즌Ⅱ-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감(感) 5색(色) 가을 섬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관광주간에 이어 문체부 지정 `2015 가을 관광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당일과 숙박여행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 등대 팔미도 아빠와 등대여행 시즌Ⅱ` ▲세어도와 무의도에서 체험도 하고 맛도 즐기는 `삼시세끼 시즌Ⅱ 인천 3대 어촌체험마을편` ▲맞춤형 추천 여행 이벤트인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썸 타는 섬 여행` ▲나라사랑 안보체험여행인 `서해 5도 가족체험단`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인천 아일랜드 추추(秋秋)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곳이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인천 섬 여행 심리가 이번 가을 관광주간 인천 섬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부분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2015년 봄 관광주간 기간 동안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세월호 이후 침체된 인천 섬 여행의 회복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시즌 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감 5색 가을섬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