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9일 진주 대곡농협 회의실에서 수출농협 운영위원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9월말 현재 경남관내 농협의 수출실적은 7천6백만 불로 전국농협 수출실적 1억6천7백만 불의 45.5%에 이르고 있다.
특히 화훼류 수출이 3백만 불 감소하는 등 장기적인 엔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4백만 불 순증이 실현됐다.
이날 위원회 조합장들은 올해도 엔화의 약세현상이 계속될 것이 예상된 데 따른 환차손 보전금액을 확대해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적극 건의하자고 의견을 함께 모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