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가 서울 용산의 한 주소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프엑스는 21일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4’가 크게 새겨진 포스터와 함께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이라는 주소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4의 각 끝에 에프엑스 멤버 이름의 이니셜인 V, L, K, A가 각각 나열돼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은 이미지 하단에 표기된 ‘4WALLS-AN EXHIBIT’이라는 문구에 착안해 에프엑스가 전시회를 통해 새 앨범 컨셉 등을 공개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미지에는 기간으로 보이는 ‘20151021-1026’라는 숫자도 담겼다.
설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재정비한 에프엑스는 오는 27일 컴백한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