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희건설.
[일요신문]서희건설은 지난 15일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성실시공과 우수시공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법인 명덕학원 윤규탁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서희건설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스크린골프장비 2세트(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
윤규탁 명덕학원 이사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건물이 만들어져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기증받은 스크린 골프 장비를 통해 체육 교육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덕외고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은 건축면적은 1만8257.17㎡, 지상 7층 규모로 수용 인원은 94실(남자 77실, 여자 117실), 768명(남자 304명, 여자 464명)이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스크린골프장비세트를 기증하게 됐다”며 “명덕외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은 물론 자체적인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